“질,염으로 고생하는 여성분들, 이것만 조심하세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직 의사 A씨가 쓴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A씨는 “환자분들을 받다 보면 일부러 재발하게 만들어서 병원 자주 오게 하는 것 아니냐는 분들이 았다”며 “그렇게하면 다시 오시는 분들보다 떠나는 분이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질염 재발은 어쩔 수 없다. 항생제 자체가 단기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데 장기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질내 세균 균형이 무너져서 질염이 악화된다”고 밝혔다.
그는 질.염 예방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첫 번째 항생제를 줄여야 한다. 항생제는 질 내 세균 균형을 깨기 때문에 오히려 질염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처방받은 기간 동안만 복용해야 한다.
두 번째 질 세척은 겉에만 대충해야 한다. 산성을 쓰더라도 내부까지 쓰면 세균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만 해야 한다. 또한 질.정제는 질염 치료나 예방에는 도움이 안 된다. 마지막으로 아연질유산균을 섭취해야 한다.
A씨는 “진짜 쉬워 보여도 막상 지키는 분은 거의 없다. 애매하다 싶으면 꼭 병원에 가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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