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재석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됐다.
과거 웹 예능 ‘빅픽처 인(in) 베트남’에서는 유재석의 미담이 전파를 탔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박광 대표는 “과거 유재석과 약속 장소로 가던 중 동호대교 중간에 차가 한 대 서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차 옆에서 예쁜 여성 세 명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이에 유재석은 차를 세우고 “무슨 일이세요? 제가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성들은 “타이어가 구멍났다”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여성들의 차 타이어를 직접 교체했다.
박 대표는 “여성분들이 감사함을 표시하고 싶다며 명함을 주더라.
유재석이 거절해서 내가 대신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차로 돌아온 유재석은 “명함 내놔라”고 말했다. 명함을 돌려받은 유재석은 눈 앞에서 명함을 폐기처분했다는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벽한 엔딩이다”, “어떻게 사람이 저러지.
파도 파도 미담만 있네”, “명함 없앤다는 생각 자체를 하기가 쉽지 않지않은데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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