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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발음이 이상해요”

일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발음이 평소와 다르게 부정확하고 어색하다는 말이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으나, 미국 대선 결과에 입장을 밝힌 문재인 대통령 발음은 평소보다 무척 부정확 했고 발언 중간 혀가 굳어있는 듯한 느낌까지 줬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 발음 문제에 대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최근 치과 치료를 받았다”라며”발치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 건강 사안은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는 청와대 방침 때문으로 전해졌다.

앞서 sbs는 문 대통령이 국정업무로 인한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지난 주말 치아 여러 개를 발치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자서전 ‘운명’에서 여러 개의 치아를 이미 임플란트로 대체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치과 외에 문 대통령의 다른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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