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A씨는 초음파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통닭을 임신한 임산부’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A씨가 공개한 초음파 사진에는 통닭을 닮은 아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는 등을 돌리고 고개를 숙이고 누워있어 통닭과 정확히 같은 모습이었다.
A씨는 “순간 통닭을 임신한 줄 알았다. 보자마자 ‘와아 통닭같이 생겼네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산부인과 의사는 웃으며 이 사진을 초음파 사진으로 골랐다고 한다.
A씨는 통닭을 닮은 태아의 사진을 평생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태명은 꼬꼬 어떠세요ㅋㅋㅋ”, “산모도 선생님도 유쾌하시네”, “진짜 치킨 아니고 통닭 모양이야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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