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이 옆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확신을 얻지 못해 “옆에 있는 남자친구와 오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면 아래 목록을 읽어보자.
주변 사람들에게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나쁜 남자’의 공통된 성향을 모아놨다.
당신의 남자친구가 금방 이별하게 될 ‘나쁜 남자’는 아닌지 아래 목록을 통해 확인해보자.
1. 노약자에게 예의 없게 대한다.
만약 그 사람이 당신과 있을 때도 약한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종종 무시하기까지 한다면 만남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잠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그는 당신에게도 충분히 그럴 수 있기 때문이다.
2. 성관계 후 미련 없이 떠난다.
자신의 여자친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관계 후 바로 자리를 떠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관계 후에도 그는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곁에 머물고 싶어 하는 행동이 당연하다.
만약 옆에 있는 남자친구가 관계 후 차가워진다면 그는 당신이 아닌 당신의 몸을 위해 만남을 지속하는 것일 확률이 높다.
3. 자신을 과하게 꾸미고 허영심이 많다.
당신의 남자친구가 평소 타인과 이야기할 때 작은 것도 크게 부풀리거나 자신의 겉모습을 꾸미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조심하자.
그는 당신보다 다른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이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4. 마마보이다.
마마보이는 어머니에게 필요 이상으로 의지하며 무슨 이야기를 하든 어머니 이야기를 꺼낸다면?
게다가 어머니와 여자친구를 비교하기까지 한다.
당신과 그의 연애는 어느 순간 어머니도 함께인 연애가 돼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5. 집착이 심하다.
연애를 할 때 어느 정도의 집착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집착이 너무 심하면 오히려 당신의 연애는 물론 당신에게도 ‘독’이 될 수 있다.
과도한 집착은 사랑이 아닌 의심이고 병이어서 결국 둘 모두를 피폐하게 만든다.
6. 처음보다 연락이 너무 줄어들고 대답이 늦다.
썸 탈 때는 실시간으로 문자를 보내던 남자친구가 사귀고 나서 답변 보내는 속도가 너무 늦어졌다.
그가 먼저 하는 연락도 거의 없다면 그는 단지 당신과 사귀고 싶어 잠시 ‘연기’를 했을 뿐이다.
7. 친구들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자친구가 전부일 수만은 없다. 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여전히 친구가 ‘1순위’라면 곤란하다.
내 여자는 세상 누구보다 친한 친구고 가장 먼저 챙기고 아껴야 할 존재다.
만약 당신의 남자친구가 친구랑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면 그에게 당신은 ‘1순위’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