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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영상유머

“가난한 사람들은 저런데 사나봐”… 줌으로 오디션 중 감독의 뒷담화 들은 배우 반응 (영상)


오디션 중 난감한 상황에 의연하게 대처한 배우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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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에는 할리우드 배우 루카스 게이지가 줌으로 화상 오디션을 보다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트위터 ‘루카스게이지’

루카스 게이지가 직접 공개한 영상 속에는 오디션을 준비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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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는 오디션 직전 카메라를 보고 머리를 다듬으며 연기를 준비했다.

트위터 ‘루카스게이지’

이때 한 감독의 목소리가 컴퓨터를 통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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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가난한 사람들은 저런 아파트에 사는 구나. 뒷면을 보는데 티브이랑”이라며 누군가와 대화 중이었다.

트위터 ‘루카스게이지’

감독의 목소리는 말하던 중간에 갑자기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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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루카스는 “이제 음소거가 됐다. 나도 이 아파트가 형편없다는 걸 안다”며 “그러니 제게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트위터 ‘루카스게이지’

음소거 버튼이 눌리지 않은 걸 알게된 감독은 당황하며 “미안하다”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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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는 “저는 4X4짜리 상자 안에 살고 있다. 괜찮다. 제게 일을 준다면 말이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트위터 ‘루카스게이지’

영상은 누군가의 웃음소리와 당황해하는 감독의 목소리가 들리며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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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약 9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트위터에서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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