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보조견에 대한 인식개선”
최근 논란이 되었던 시각장애인 견인 리트리버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장애인 도우미견이다.
이렇게 다들 알고 있는 시각장애인 보조견 또한 식당이나 공공시설을 이용할때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속에서
청각장애인 보조견은 소형견으로 더욱더 무시를 받고 출입을 거부 받고 있다고한다.
2020년 6월 청년다방 에 방문한 청각장애인 원씨는 3년간 함께 생활해온 ‘구름’이와 함께 있다는 이유로 출입거부를 당했다고 한다.
구름이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원씨에게 주변 소리를 감지해주어 위험을 방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사건을 계기로 인권위에 진정 을 했다.
김성연 장추련 사무국장은 “장애인보조견의 출입 거부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업체 측에 명백한 차별행위임을 알리면 사과와 시정조치를 약속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청년다방 본사는 ‘보청견 입장을 거부하지 않았고, 오히려 진정인이 업무방해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러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곳인 만큼 차별행위에 대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인권위에 진정하게 됐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많은 사람들이 청각장애인보조견을 알고 차별행위가 줄어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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