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풀 대참사 .
. ㅎㄷㄷㄷㄷ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3 여학생의 고민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해당 학생은 자신이 올해 중 3 되는 여자인데 얼마전에 자기 위로하면서 그 곳에 딱풀을 넣었는데 대참사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딱풀 표면에 있어야 될 껍질은 반절 이상이 뜯겨져 나갔고 혹시나 해서 그 곳에 손을 넣어 보니 껍질들이 조각 조각 묻어나온다고 했다.
이에 학생은 병원에 가야하지만 부모님이 알게되는 것이 더 무섭다며 병원을 못 간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해당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병원 말고 혼자 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라며 글을 끝 마쳤다.
해당 글에는 많은 댓글이 달렸다.
채택된 답변에는 “손가락으로 Zil 겉면을 훑으면서 닦아야 합니다.”
“쫌 벌려서 까뒤집어서 샤워기로 하면 안되려나..”
ㄴ 아저씨 오X홀하고 Zil은 달라요;;
ㄴ 곱창 씻는줄 아시나
등등 많은 댓글도 대참사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