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이 마음을 울리고 있다.
구독자 157만 명을 보유한 일본의 요리 유튜버 ‘Cooking with dog.’
말 그대로 반려견이 지켜보는 앞에서 요리를 소개하는 유튜버다.
그런데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강아지가 인형으로 대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녀의 반려견인 토이푸들 프란시스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프란시스는 2016년 11월 6일날 세상을 떠났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프란시스를 추모하며 소식을 알렸다.
이후 여성은 강아지 인형과 함께 요리를 하는 중이다.
최근에도 프란시스와 닮은 인형을 놓아두고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슬프다”, “확 울컥하네”, “종종 보던 채널이었는데 댕댕이 하늘로 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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