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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모르게 은어를 쓰는 사람들


강아지 모르게 은어를 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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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강아지 모르게 은어를 쓰는 사람들”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은어는 어떤 계층이나 부류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자기네 구성원들끼리만 빈번하게 사용하는 말이다.

심마니끼리 통하는 말, 젊은 사람들끼리만 통하는 단어 등이 있는데 ‘속어’와의 구별이 모호한데, ‘은어’는 ‘바깥 사람들이 못 알아듣게 하는’ 최소한의 미필적 고의라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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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아지 모르게 은어를 쓰는 집사들이 많아진 이유는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단어, 예를 들어 산책, 간식 등을 말했는데 주지 않거나 산책을 나가지 않으면 실망해서 토라져버리기 때문에 주의를 하기 위해 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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