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에 대한 비판이 뜨겁다.
4일 박수홍의 형 박모씨는 “형제의 갈등이 지난해 초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것에서 비롯됐다”고 폭로했다.
박모씨는 박수홍의 여자친구가 1993년생이라는 폭로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보도가 이어진 후, 소위 ‘여초카페’라고 불리는 인기 커뮤니티들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과연 다음의 유명한 3대 여초 카페들의 반응은 어떨까?
우선 ‘소울드레서’의 경우엔 박수홍 형에 대한 비판의 화살을 세웠다.
누리꾼들은 “본인 범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자꾸 상관없는 사람을 끌어들이냐”, “언플 구질구질하다. 여친이 성인인데 무슨 상관이냐”고 반박했다.
또 다른 여초 카페인 ‘쭉빵’ 역시 같은 반응이었다.
누리꾼들은 “뭐 어쩌라는 거지. 여찬이랑 무슨 관련이냐. 자기돈으로 여친 집 사 주든말든 너는 남의 돈 훔쳐갔지 않냐”고 거세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여성시대’ 역시 더욱 심한 비난을 가했다.
누리꾼들은 “논점 흐리지 말아라”, “페미 이용해서 여자들이 들고 일어나길 바라는 듯”이라며 오히려 박씨의 의도를 꼬집었다.
박씨의 생각과는 다르게 비판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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