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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연하 여자친구’ 꽁꽁 숨겼던 박휘순, 뜻밖의 소식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


17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박휘순이 새로운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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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동아닷컴은 박휘순과 그의 예비 신부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MBC ‘라디오스타’

앞서 지난 1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휘순은 오는 11월 17세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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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지난해 박휘순이 참석한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이후 1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MBC ‘라디오스타’

또한 그는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아내와 상의를 하여 출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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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TV조선 ‘아내의 맛’, SBS ‘동상이몽’ 등 가족 예능 프로그램 이름을 언급하며 그가 출연할 프로그램을 추측하기도 했다.

MBC ‘라디오스타’

해당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박휘순 아내분이 너무 궁금하다”, “벌써 촬영 결정된 거면 결혼하고 거의 바로 촬영 시작하는 건가?”, “예쁜 사랑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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