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과거 박보영은 SBS 예능 프로그램 ‘달고나’에 출연해 초등학교 남자 동창생들과 만났다.
당시 박보영은 “초등학교 동창들인데 진짜 많이 괴롭혔다”며 “썩은 우유를 4층에서 던졌다. 썩은 우유가 빵빵해져서 잘 터진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여기 썩을 놈들이 다 있네”라며 분노했다.
이들은 흰 블라우스를 입은 날 등에 물을 뿌리거나 이유 없이 머리 때리기 등 박보영을 괴롭혔던 방법을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MC가 “혹시 (박보영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런 장난을 쳤냐”고 묻자 이들은 “보영이가 툭하면 울었다. 그래서 그 재미에 (괴롭혔다)”고 답했다. 이어 “예뻐서 그런 건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는 “보영아 사랑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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