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친구 박보영으로부터 받은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지난 4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 번도 스무 번도 만들어 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JTBC 드라마 ‘런 온’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모습.
특히 신세경의 사진이 담긴 배너에는 박보영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문구에는 “너의 마카롱 못 잊어서 보내는 거 아니야 또 만들어달라는 것도 아니야 진짜야”라는 글이 담겨있었다.
신세경은 해당 배너 옆에서도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찍었다.
또한 “세경아 나야…♥”라고 적어힌 문구에서는 박보영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느껴졌다.
90년생 동갑내기인 두 배우의 훈훈한 우정에 팬들은. “이 조합 너무 좋다ㅜㅜ”, “둘 다 사랑스럽다”, “이 친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신세경은 현재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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