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깜짝 인사를 전했다.
31일 ‘대한민국 해군’ 유튜브 채널에는 ‘2020 연말결산 해군에게 물어보는 2020 해튜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지난 8월 해군에 입대한 일병 박보검의 모습이 있었다.
박보검은 ‘올해 가장 기뻤던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그토록 가고 싶었던 해군에 합격했을 때”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힘들었던 일은 없었다”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새해 소망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금 소중하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보검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 축복합니다”라며 환한 웃음으로 덕담을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해군 군복을 입고 있는 박보검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군 드라마야? 언제 방영해?”, “어떻게 입대를 했는데도 존잘이냐”, “그냥 사혜준인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해군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으로 복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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