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이자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18일 방영되는 KBS ‘신상출신 편스토랑’에는 함연지가 출연해 ‘우리 감자’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을 펼친다.
편셰프에 첫 도전하는 오뚜기의 딸 함연지는 가문을 걸고 출연을 했다고 한다.
함연지는 “요리를 자주 한다. 제가 자주 해드리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개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일상은 물론 오뚜기의 다양한 꿀조합 레시피를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연지의 신혼집 내부가 최초로 공개되기도 했다.
통유리창의 탁 트인 뷰와 깔끔한 주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냉장고부터 다용도실에 이르기까지 오뚜기 제품들이 가득 채워져 있어 미니편의점을 연상시켰다.
가장 놀라운 것은 신혼집 화장실이었다.
화장실 수납장을 열자 그안에 통조림을 포함한 오뚜기 제품들이 가득했다 .
MC 도경완은 “말도 안 된다. 누가 화장실에”라며 경악했다.
이에 함연지는 “핵 전쟁이 나면 창문이 없는 화장실에서 10일만 버티면 살 수 있다더라”며 화장실을 방공호로 만들었음을 밝혔다.
‘편스토랑’에 출연한 함연지의 예고 영상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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