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가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동료배우 공효진을 결혼식에 초대했지만 이를 단칼에 거절한 사실이 화제가 됐다.
배우로 활동 중인 공효진, 정려원, 김소이와 인테리어 책임자로 알려진 임수미, 손담비는 각별한 절친 사이다.
손담비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이 모임 멤버들이 전부 다 출연한 적 있었다.
하지만 손담비가 수산업자 사기 사건에 연루되면서 공효진, 려원과 사이가 멀어졌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결국 손담비가 김씨에게 선물받은 명품을 다 돌려줬는데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뒤돌아섰다.
손담비의 가짜 수산업자 사기 사건으로 인해 공효진이 ”손담비와 SNS 언팔”까지 하며 아예 손절했다고 한다.
반대로 손담비는 아직 공효진을 팔로우하고 있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실제로 손담비는 공효진에게 ”결혼식에 와줄 수 있냐”고 물어봤고, 공효진은 2023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 문제로 단칼에 거절했다.
이외에도 정려원, 소이, 임수미까지 손담비의 결혼식에 불참해 각종 찌라시가 유포되기 시작하자 손담비가 직접 나서서 해명을 했다.
손담비가 자신의 SNS에, 결혼식 사진을 첨부하며 ”이렇게 좋은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라 글과 함께 공개했다.
이 글을 본 수많은 네티즌들은 ”어떻게 전부 다 불참할 수 있지? 꼭 짠 것처럼…”, ”부모님들끼리 아는 절친들이 결혼식에 바쁘다고 안 오는 건 정상적인 건 아니다”라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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