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현실적인 급식이 화제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90년대 초반생이 기억하는 현실적인 급식’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요즘 급식의 메뉴는 학교를 자랑하는 수단으로 여겨진다.
몇몇 영양사들은 랍스터, 튀김우동, 마카롱 등 호화로운 메뉴를 올리며 주목받기도 했다.
그런데 불과 15년 전만 해도 상황이 달랐다.
90년대생들은 기억한다는 그 시절 급식은 지금 보면 초라하기 그지없다.
메인 반찬으로 계란말이나 작은 냉동 패티가 나온다.
생선의 크기도 요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다.
국과 김치 두 개로 이루어진 반찬은 보기에도 단촐하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요즘은 저렇게 안 나와?”, “예전엔 저것도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었는데 지금 보니까 부실했네”, “그렇게 맛없다는 느낌은 아니었음”, “맞아.point 231 |
진짜 딱 저랬어.point 7 | 저땐 급식비 뒤에서 많이 빼돌렸다고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3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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