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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지금은 절대 상상할 수 없는 과거 지하철 모습


과거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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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89~90년대 지하철 영상이 공개되면서 현재와 비교하게 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에서 조명한 1980년~90년대 지하철 풍경을 보고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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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한여름 불볕더위를 견디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놀라운 점은 당시에 지하철 내부의 온도는 바깥보다 몇 배는 더 더웠다는 사실이다.

MBC 엠빅뉴스

에어컨이 실내 온도를 낮춰 “너무 춥다”라는 민원이 지속되는 현대 지하철에서는 절대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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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당시 실외 온도는 32도인 반면에, 지하철 역사 내부는 36도까지 올라갔으며, 심지어 전동차 옆의 온도는 46도를 넘었다.

 

그 이유는 바로 차량이 노후와 에어컨 실외기 때문이었는데, 실외기가 역사 내부에서 돌아가고 있어 주변을 뜨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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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엠빅뉴스

실외기 근처는 무려 50도에 육박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한 자만 살아남을 수 있던 90년대답다”, “저 때는 지금 같은 열대야가 없었으니까 지금보단 나을 듯”, “저 때 분들 대단하다”, “세상 정말 좋아졌다”, “우리나라 진짜 발전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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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대 여름, 험난했던 지하철 일상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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