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9월30일~10월4일 동안 특별한 보름달이 등장한다.
최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측은 추석 연휴동안 지름 40m 규모의 국내 최대 크기 보름달을 띄운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주 관람차 공간을 달로 가득 채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보름달 영상에선 달에서 방아를 찍고 토끼와 하늘을 두둥실 떠다니는 풍등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며 소원을 빌 수 있다.
포시즌스가든에는 가로 4m, 세로 3m 크기의 ‘보름달 라이팅 포토스팟’이 설치될 예정이다.
낮엔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밤엔 불빛이 들어오는 보름달 뒤로 들어가 실루엣을 촬영하는 등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한가위에는 보름달을 향해 소원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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