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칼로리 밝혀져서 난리난 ‘마라탕’
대한민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탕’의 칼로리가 생각보다 너무 높다고 밝혀져 화제가 됐다.
마라탕 1인분을 기준으로한 열량은 생각보다 꽤 높다.
신라면의 열량은 632.16칼로리로 알려져있고 맥도날드의 행운버거골드는 528칼로리다.
콜라와 감자 등 셋트 메뉴로 먹으면 무려 834~983칼로리까지 올라간다.
마라탕 1인분(양고기 100g)을 기준으로 한 열량은 무려 1,845칼로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마라탕에 나오는 사골 육수 국말만 무려 800칼로리다.
모두들 잘 알고있듯 성인 1일 권장 칼로리량은 남성의 경우 2,500칼로리, 여성의 경우 2,000칼로리인데, 마라탕은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기에 여성이 먹었을 경우 하루 권장량을 아예 꽉 채운셈이다.
또한 마라탕에 무조건 추가해서 먹는다는 중국 당면은 한 줄의 열량만 약 100칼로리로 알고 있으면 되는데 세줄만 먹어도 밥 한공기 열량이다.
마라탕의 소스만해도 칼로리가 높은것으로 알려진 일반적인 중국 음식의 2배 수준이기에 국물을 먹지 않아야 그나마 도움이 된다.
특히 국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마라탕 식재료에 간이 되어 있고 기름이 많아서 비만 뿐만 아니라 위 궤양·위천공(위에 구멍이 뚫리는 것) 등을 유발할 수 있기에 한 번 먹을 때 양을 줄여서 먹어야 하며, 식사 후에는 2~3일 간의 휴식기를 가져야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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