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루지 대표팀이 남다른 팬서비스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루지 더블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박진용(경기도청), 조정명(강원도청)이 출전, 1분 58초 727을 기록하며 17개 조 가운데 12위에 올랐다.
아쉬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마친 두 사람은 중계 카메라를 향해 하트, 엄지척을 하며 세리머니를 해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국민들을 웃음짓게 했다.
point 80 | 1
올림픽 공식 SNS 계정에 해당 사진이 게재되면서, 두 사람은 ‘엔딩 요정’으로 등극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상할 정도로 카메라를 잘 찾는 국대”, “귀엽다”, “후룸라이드 타듯이 찍히셨다”, “둘이 닮아서 형제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