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최근 거리를 걷다 보면 레깅스를 입은 여성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운동할 때만 레깅스를 입을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이제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레깅스를 데일리룩으로 입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코르셋 레깅스’, ‘주름 레깅스’ 등 다양한 디자인의 레깅스가 연달아 출시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레깅스가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초 카페에서 난리 난 최근 여자 레깅스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살구색과 검은색이 섞인 레깅스 사진이 첨부됐다. 작성자는 “모 여초 커뮤니티 핫플 찍을 정도로 논란이 됐던 레깅스. 디자인 때문에 반응은 거의 100% 불호”라고 설명했다.
마치 레깅스 위에 코르셋을 입은 듯한 레깅스에 네티즌들은 “무슨 의도로 디자인한 건지 궁금하다”, “남자가 봐도 충격적이다”, “왜 이렇게 숭하지”, “운동할 때 입을 수 있을까”, “내가 뭘 본 거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31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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