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의 물건을 구매해 별로 쓰지않은채 필요가 없어진 경우에는 보통 버리거나 중고시장에 되팔곤 한다.
그래서인지 최근들어 중고거래 사이트가 많이 생기고 있어 사람들에게는 중고거래가 익숙해진지 오래다. 운좋게 거래자와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고 있다면 그만큼 편한 거래가 없다.
이처럼 중고나라 거래자와 있었던 재밌는 에피소드가 한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강아지를 키우던 글의 작성자는 중고거래 사이트 ‘당근마켓’을 살펴보다가 맘에드는 강아지 옷을 발견했고 그 중고물품을 판매하던 작성자에게 연락을 했다.
마침 근처에 거주하고 있던 판매자와 가까운 곳에서 만났다. 그런데 알고보니 판매자는 자신의 친동생이였고, 작성자가 사려던 옷은 이미 자신의 반려견이 입었던 옷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동생과 대화 안했냐’ 물었고 그에 작성자는 ‘같이 나갔다’ 라고 대답해 한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 아미친 개웃곀ㅋㅋㅋ’ , ‘ 동생이랑 안친하면 저럴 수 있짘ㅋㅋ’,’ 서로 얼마나 당황했을까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