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난리난 여강사의 욕실 ㅅㅅ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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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술에 취해 남자친구와 함께 집에 돌아온 어느날, 평소처럼 샤워를 하려는데 그가 불쑥 욕실로 들어왔다.
따뜻한 물을 틀어두고 몇 분이 지나자 취기가 돌았다. 남자친구는 샤워기를 흔들며 춤을 추기시작했고, 웃음이 터진 나는 장단에 맞춰 손에 묻은 샴푸를 그의 온몸에 칠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우리는 온갖 보디 워시와 폼 클렌저 등 비누란 비누를 다 꺼 내서 뿌려대며 장난을 쳤다.
순식간에 물과 거품으로 난장판이 된 욕실, 미끄러질까봐 서로를 부둥켜안던 그 순간 단단해진 그의 페니스가 내 손에 잡혔다.
미끈둥한 피부 때문인지 그가 이리저리 움직이며 애.무하는데 평소보다 몇 배는 더 흥분됐다.
보드라운 거품과 함께 미끄러지는 손길에 금세 달아올랐고, 세면 대를 부여잡은 채 허리를 숙이자 남자친구가 삽입을 시작했다.
습기 찬 욕실에서 메아리처럼 울리는 숨소리 미끌미끌한 거품, 둘의 모습이 비치는 욕실 거울까지. 화장실이 이렇게 야한 공간이었다. 그날 밤 이 후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둘만의 버블 파티를 즐긴다.
S, 학원 강사 (30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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