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것도 먹을 수 있나요??”…’생태계 교란종’ 배스로 특별한 요리 만든 유튜버 (영상)

유명 유튜버가 생태계 교란 어종 배스로 새로운 요리를 만들었다.

지난달 28일 유튜버 진석기시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스를 잡아서 쥐포를 만들어 봤습니다. 그런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속 진석기시대는 저수지에서 배스 낚시를 했다. 그는 “배스가 한겨울이 되면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지금 이 시기가 먹이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마침내 배스 두 마리를 잡은 그는 비늘을 벗기고 손질해 소금과 설탕, 미원을 뿌려 요리를 시작했다. 이어 건조한 배스를 불에 구워 배포로 만들었다.

한입 맛본 그는 “편의점에서 파는 과자 맛이다.point 98 | 씹을수록 생선 특유의 감칠맛이 올라오고 흙냄새나 비린내가 전혀 없다.point 128 |

완전 술안주”라고 말했다.point 18 | 그의 아내 역시 “편의점에서 사 온 거 같다.point 42 | 진짜 맛있다”며 깜짝 놀랐다.point 61 | 1

이어 물에 불린 배포와 김치, 튀김가루 등을 섞어 만든 김치전과 배포 튀김을 완성했다. 진석기시대는 “맛있다. 쫀득하고 아삭한 식감이 좋다”고 감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맛있겠다”, “레시피 개발하는 센스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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