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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x된듯…” 누가봐도 아찔해지는 ‘대참사’를 저지르고 상황을 모면한 딸의 ‘엄청난’ 거짓말 (+후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실시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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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둔 여성이 친구와 통화한 후에 크리스마스 때 무엇을 할 것이냐고 바로 도착한 문자가 친구가 보낸줄 알았다며 친구에게 답장하듯 ‘♡섹X파티♡’라고 보내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그리고 해당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어떻게든 해서 수습을 했다며 후기 글을 올렸다.

 

고려대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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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좆같다 + + 괜찮아.. 크리스마스때 남자친구랑 광란의밤 다짐했었는데 방금 친구랑 전화하다가 끊고 크리스마스때 뭐할거냐는 문자 친군 줄알고 보냈는데 엄마야 후..

애들아 도와줘……집단지성 좀 보여줘 전화 계속 안 받고있어 광고문자 전달 됐다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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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수습..시X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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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으로 그의 임기응변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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