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전문의가 수술 중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지난 7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대만 타오위안시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던 산부인과 전문의 린친런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린친런은 지난 4월부터 낙태 수술 환자들을 마취한 후 성.폭.행을 저질렀다. 자신의 범행을 아무도 알아채지 못 하자 린친런은 점차 과감해졌다. 그는 환자들의 속.옷을 벗긴 후 몸을 더듬거나 마취에서 깨지 못한 환자를 여러 차례 강.간했다.
린친런의 행동을 의심하고, 증거를 확보한 이는 다름 아닌 린친런의 아내였다. 그가 수술실에서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의심한 린친런의 아내는 수술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이후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을 확인하던 그녀는 남편의 행위를 목격했다. 그는 린친런을 경찰에 신고하소, 피해 여성들이 린친런을 고소하도록 했다. 재판 결과 린친런은 징역 3년 10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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