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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판매완료 되면 무조건 삭제하자..” 앞으로 당근마켓에서 ‘판매완료’ 됐다고 하면 ‘절대’ 안되는 이유


당근마켓 근황..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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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A씨는 “정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라며 글을 작성했다.

A씨는 최근 중고물품을 사고 팔기 적합해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당근마켓’에서 일어난 일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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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당근마켓

A씨는 당근마켓에 팸퍼스 6단계 한박스 4팩이라는 물품을 올리고 35,000원이라는 가격을 책정해서 판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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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한 구매자에게 “이거 아이들한테 쓰는건가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A씨는 이전에 이미 물품이 팔렸기에 “네 맞아요 그런데 판매 됐어요”라고 답변했다.

그러자 갑자기 구매자가 사람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저주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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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는 “네 당신 아이가 꼭 장애나 큰 병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께요”라고 했다.

그렇게 보낸 이유는 정말 아무도 모르고 당사자는 매우 당혹한 심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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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해보자면 원래 사려고 했던 물품인데 팔린 상황이 분해서 홧김에 했거나 아니면 정말 상식이상의 ‘사이코패스’정도 수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그냥 아무말 없이 뱉은 말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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