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개로 변신한 일본인 남성 도코 씨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도코 씨는 동물로 변신하고 싶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로 마음을 먹어 한 특수 의상 업체에 콜리 견종 의상을 의뢰했다.
해당 업체가 의상을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40일로, 제작비도 무려 200만엔(한화 약 2,000만원)으로 전해졌다.
의상이 완성되자 도코 씨는 SNS에 콜리 옷을 입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실제 개처럼 네 발로 걸어다니고 뒹구는 모습 등이 담겨있었다.
영상은 17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을 정도로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도코 씨는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네 발로 걷는 귀여운 동물을 좋아한다”며 “개 중에 콜리를 가장 좋아해 선택했다”라 밝히면서동물이 되고 싶은 오랜 꿈을 이뤘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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