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논바닥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 중이다.

 

 

 

숨진 여성은 논바닥에서 속옷 차림으로 발견됐다.

 

 

 

25일 오전 9시께 충남 공주시 한 논바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 옷 일부는 벗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공주경찰서는 오늘(25일) 오전 9시쯤 도롯가에 외투와 신발이 놓여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50~60m 떨어진 인근의 논에서 20대 여성 A 씨의 상의와 하의 등을 발견했다고 한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실족 여부 등 사망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논에 아직도 물이 있어서 질퍽거리는 진흙 상태”라며 “여러 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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