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노마스크’ 상태로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트레저’ 첫 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콘서트 관람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다른 관계자들과는 달리 양현석은 노마스크 상태로 공연을 관람했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콘서트 시작 전 공지사항을 통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객은 공연장 및 부스 이용이 제한되며 미착용 적발 시 강제 퇴장 조치된다”고 알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무시하고 특혜를 누렸다는 네티즌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의 ‘노 마스크’ 공연 관람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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