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 갔다온게 무슨 잘못인가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황당한 사연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이 소년원 출신이며 사고도 많이 쳤었다고 밝힌 후, 지금은 번듯한 직장과 성실하게 사는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여자친구와는 6년 연애 했으며 군대까지 기다려줬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소년원을 다녀온 사실을 숨겼다고 한다.
과거에는 사고도 많이 쳤지만 지금은 아니기에 숨기고 있고 정상적으로 살고 있기에 알릴 필요를 못 느꼈다고 한다.
끝까지 숨기고 싶었던 과거이기에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친구들을 소개해주지 않았다고 한다.
술을 마시게 되면 자연스레 과거 이야기도 나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혼 직전이고 자신의 친한 친구들에게는 알려야겠다싶어서 결국 소개해줬다.
친구들에게 절대 과거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술에 취한 친구들은 그렇게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다.
그렇게 결혼식은 무산되었고 누리꾼들에게 소년원을 갔다온 것이 그렇게 잘못한 것이냐고 조언을 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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