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토요일 6시 30분에 거실에 다 모여서 무한도전 보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최근 박명수가 노홍철과의 근황에 대해 공개했다.
4일 오저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최근 노홍철과의 근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노홍철을 처음 언급하면서 말을 이어갔다.
노홍철이 매일 새벽마다 집 앞에 빵을 걸어두고 간다고 하는 것이다.
함께 출연한 사람은 전민기 한국인사이트 연구소 팀장인데 박명수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꾸몄다.
전 팀장은 이날 “박명수 씨가 지난 1년간 언급된 게 30만 4000건이다”라면서 “많이 올라왔다, 지난번엔 100만 건이 안 됐는데 최근에 이슈가 있었다”면서 박명수와 연관어 중 가장 관심이 큰 노홍철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박명수도 노홍철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박명수는 “노홍철이 빵집을 하는데 새벽마다 집 문 앞에 빵을 걸어두고 간다. 비 오는 날에도 ‘형님 생각이 났어요’라고 말하며 빵을 걸어두고 가더라. 감동 받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노홍철은 운영하던 빵집도 중단하기 시작했고 많은 이들은 박명수의 일화를 들으며 함께 가슴 아파했다.
노홍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당분간 홍철책빵도 간판 불을 끄고 상황을 지켜보겠다. 다시 뵐 좋은 날을 기다리겠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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