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걸 왜 맡아.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한 글이 엄청난 논란이 됐다.
한 남성이 자신이 다니던 직장 동료 여직원의 의자 냄새 맡다가 CCTV에 적발됐는데 이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냐고 묻는 글이었다.
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논란을 키웠고 더욱 충격적인것은 이런 고민글을 올린 것은 이 남성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다음은 얼마전 올라왔던 지식in 글이다.
개인적으로 흠모하던 여직원이 있는데,
모두 퇴근하고 혼자 사무실에 있다가 충동적으로 해당 여직 원이 앉았던 의자의 냄새를 맡았습니다.
근데 그게 CCTV에 찍혔네요..
음란행위는 하지 않았고, 그냥 냄새만 잠깐 맡았습니다.
이 경우 법적으로 처벌될 근거가 있나요?
해당 사실은 여직원이 몰래 돌려놓은 개인 웹캠에 찍혔다고 합의 보자고 합니다.
일단 저는 직장을 관둘거구요.
법적으로 성적 수치심을 들게 했거나, 성희롱의 증거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전에 고지되지 않은 불법촬영에 대해서 제가 역으 로 고소할 수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또 많은 남성들이 올린 글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같은반 여학생의 의자냄새를 맡아봤다는 남성
또 독서실 총무하면 여자의자 냄새 맡는거 가능하다며 올린 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이정도면 정신병 아니냐..?” “이래서 한남한남 거리는거지;; 같은 남자가 봐도 이건 정신병 같다” “아 개드럽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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