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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코리아가 떡상하는 리셀가에 내놓은 정책


나이키 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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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코리아가 리셀에 대한 새로운 입장을 내놓아 화제이다.

조선일보

나이키 코리아는 지난 2일 웹 사이트에 ‘이용약관 개편 안내’ 공지문을 알렸다.

 

변경된 이용약관에는 “재판매를 위한 제품 구매를 엄격하게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나이키가 규정한 내용에 따르면 ‘재판매를 위한 구매’란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제품을 재판매하거나, 재판매하려는 의도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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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코리아

구매나 주문이 재판매를 위한 것이란 증거가 있으면 나이키는 단독 재량으로 해당 구매 또는 주문을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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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갖는 권리에는 ‘소비자 계정 또는 멤버 계정에 대한 판매 제한’, ‘주문 취소’, ‘환불 또는 반품 거절’, ‘나이키 플랫폼에 대한 액세스 거부 또는 계정 일시 중지 및 폐쇄’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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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4일 리셀 사이트인 크림과 솔드아웃 등은 나이키 코리아로부터 재판매에 관한 어떤 의견도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고 알렸다.

산그림 픽쳐북일러스트

크림 측은 “리셀러의 기준이 모호하고, 리셀 플랫폼은 검수 등을 통해 오히려 가품 근절에 기여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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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을 접한 몇 누리꾼은 “되팔기 금지 시키는 건 좋지만 방법이 없는데 어떡하나”, “저걸 어떻게 막지”, “신발 시장 기괴한 건 맞다”, “나이키가 계속 드로우로 판매하니까 그런 거 아닌가”, “생산량을 늘리면 되잖아”, “드로우가 근본적인 문제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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