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네즈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귀멸의 칼날’이 새롭게 ‘환력의 거리편’으로 찾아왔다.
지난 13일 온라인 미디어 ‘Catdumb’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의 한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은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TV판 제 2기로 일본에서는 지난달 5일부터, 국내에서는 7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최근 지난 9일 방송된 6화로 탄지로를 구하기 위해 동생 네즈코가 등장하는 마지막 장면이다.
네즈코의 모습은 과거 에피소드 속 귀여운 모습과는 달랐는데, 다키의 공격으로 피를 토하는 탄지로의 모습을 보고 자제력을 잃은 네즈코는 다키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그 과정에서 팔과 다리가 절단되게 되고 다키의 오비 공격에 쓰러졌으나, 네즈코는 빠른 속도로 절단된 신체를 재생했다.
그리고 네즈코는 입에 물고 있던 대나무 재갈을 깨버리고 진정한 도깨비의 모습으로 각성했는데, 각성 후 성인의 몸이 된 네즈코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네즈코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팬들은 네즈코의 나이가 14살, 미성년자임을 지적하면서 “14살 어린아이를 너무 어른스러운 몸으로 그리며 성적대상화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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