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지난 13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썬더볼트 로스 역을 맡아 열연을 했던 배우 윌리엄 허트가 71세 나이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배우 윌리엄 허트가 사망한 소식을 보도했는데,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 아들은 성명을 통해 “사랑하는 아버지이자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배우 윌리엄 허트가 72세 생일을 일주일 앞둔 13일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 사이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라며 고인이 자연사했다고 전했다.
윌리엄 허트는 생전 뛰어난 연기력으로 평단과 팬들의 극찬을 받아왔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썬더볼트 로스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 보디 히트, 거미여인의 키스, 폭력의 역사, 로스트 인 스페이스 등에 출연했다.
윌리엄 허트는 지난 2018년 전립선암 진단 받고 암세포가 뼈까지 전이됐으나, 지난해까지 ‘블랙 위도우’에 출연하며 연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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