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신입사원 특기란에 ‘섹X’라고 적혀있는데”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47살이며 조그마한 회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이 좀 많아져서 신입사원을 뽑으려고 공고를 냈는데 딱 회사 기준에 맞는 사람이 한 명밖에 없었기도 했고 급한건 회사 측이었기에 뽑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신입사원 특기란에 ‘탁구’라고 써져있었고 여기까진 괜찮았다.. 근데 또 한가지가 추가적으로 적혔다.
바로 “섹.스”다.
당연히 불러서 면접을 봤는데 이 특기란이 너무 궁금한 나머지 면접에서도 물었는데 당돌하게 답했다고 한다.
A씨의 회사는 회사 사원 7명 중 20대가 2명인데 그 2명이 여성이라 매우 고민이 된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좀 아니긴한듯” “여사원 2명 위험하다 미X놈아님?” “뻔뻔한 또X이”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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