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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숙소들 망했다”..’방탄’ 부산 무료 콘서트 장소 결국 ‘이곳’으로 변경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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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숙소로 인해 논란이 많았던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 장소가 결국 변경됐다.

Facebook ‘bangtan.official’

지난 2일 소속사 하이브 측은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인 ‘BTS 인 부산’ 장소가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콘서트 장소가 기존에 안내됐던 부산 기장관 일광 특설무대에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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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bangtan.official’

이어 “공연 취지를 보호하는 한편, 관객 여러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보다 쾌적하고 원활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소를 변경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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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탄소년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10월 15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일광 특설 무대에서 무료로 공연을 펼친다고 예고해 화제가 됐었다.

Facebook ‘bangtan.official’

심지어 대면 공연으로 약 10만 명 규모로 진행할 것으로 예고했으나, 기장군 일광 일대는 원래 공연장 용도로 지어진 곳이 아니었고, 무대를 세우는데 꽤 난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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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만 관객이 드나들기엔 출입구도 1개에 불과해 안전 문제도 제기됐으며, 교통편도 마땅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BBC

또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앞두고 기장 인근의 숙박 업소가 기존보다 10배 비싸게 예약을 받는 등 문제가 제기 됐으나, 결국 방탄소년단이 콘서트 장소를 바꾸면서 기장 인근의 숙박 업소에 취소 문의가 빗발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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