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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나는 ‘뜨거운 물’에 자연인이 ‘고양이’를 담궜더니 생긴일..jpg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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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올린 A씨는 “고양이를 뜨거운 물에 담궈버리는 자연인..jpg”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에서 온몸에 이거저거 다 묻은 고양이를 발견한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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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알고보니 쥐를 잡으려고 끈끈이를 놔뒀는데 멍청한 냥냥이가 잡혀보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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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책임감을 가지고 씻겨주겠다는 자연인.

 

MBN ‘나는 자연인이다.’

근데 김이 너무 심상치 않게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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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다행히 온도를 잘 맞춰주신 츤데레 자연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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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쓱삭쓱삭 닦기 시작한 자연인.

MBN ‘나는 자연인이다.’

지극정성으로 고양이를 대해주시는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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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표정 ㅠㅠㅠㅠㅠㅠㅠㅠ 말도 안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놀랬다 나비탕인줄 알고 ㄷㄷㄷㄷ ” “마지막 왜이렇게 하찮게 나왔냐 ㅋㅋㅋㅋㅋ 냥냥이 주제에 귀엽네 ㅋ;” “유미 때문에 ㅈ냥이들 진짜 다 혐오에 걸릴뻔 했는데 이거보고 혐오 사라졌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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