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식이 잘나가다가 집안 살림을 하게 된 역대급 이유(+상황, 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개그맨 김경식이 살림을 하게된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경식은 앞서 덤덤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의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은 “멋있다… 진짜 상남자…” 라 댓글을 남겼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김경식은 1970년 11월 23일(51세)이며 1992년, SBS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했으며, 선배 김지선, 동기 윤정수와 함께 서태순과 아이들로 활동하기도 했고, 틴틴파이브의 멤버로 활동했었다.
깔끔한 외모와 댄스 실력, 재치 덕분에 전성기 시절의 인기는 틴틴파이브 멤버 중 탑이었고 친정이었던 SBS에서도 상당히 밀어주는 분위기였다.
SBS 공채 2기 출신인 김구라도 절친노트에서 김경식이 SBS의 에이스였는데 감을 잃어버렸다고 평할 정도였다.
그의 인기가 최정점에 달했던 1995년 1월에는 이병헌, 김건모, 심은하, 박미경, 조혜련 등과 함께 지상파 3사 PD들이 뽑은 새해 유망스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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