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아들의 컴퓨터에서 충격적인 사진을 발견한 후 충격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에는 16살 아들과 함께 사는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아들과 사이가 매우 좋았다. 어딜가나 아들과 함께 다녔고, 집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내곤 했다.
어느날 A씨는 아들의 방에서 우연히 컴퓨터 화면을 보게 됐다. 컴퓨터 바탕화면에는 ‘엄마’라는 이름의 파일이 저장돼 있었다. A씨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파일을 열었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
파일 속에는 A씨의 나.체 사진이 들어있었기 때문.
심지어 사진 한 장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 알 수 없는 사진들도 저장돼 있었다.point 112 |
그러나 A씨의 아들은 “엄마가 좋아서 저장한 것”이라고 말했다.point 40 | 1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소름끼친다”, “일단 몰래 찍은 사진이 있었다는 것부터 수상한데”, “엄마가 좋은데 그런 사진을 왜 저장하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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