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친구가 조루증 환자 인 것 같다”는 여성의 하소연이 올라왔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현직 비뇨기과 의사라고 한다.
비뇨기과 의사로서의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비뇨기과 의사 또한 성병이나 성 관련 질환을 걸리지 말란 법은 없기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여성의 사연에서 둘은 남친과의 첫 관계를 가지게 됐는데 격렬한 시작과 다르게 끝이 허무했다고 한다.
사정이 너무 빨리 이뤄졌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하는 거라 긴장하거나 너무 흥분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관계를 가질 때마다 늘 같은 결과가 이어졌다.
글쓴이가 달아오르려고 하면 남친이 사정을 해버려 관계가 끝났기 때문이다.
글쓴이는 남친이 조루증을 앓고 있음을 확신했다고 한다.
글을 마치며 “내가 어떻게 해야하나. 현명한 답을 기다리겠다” 며 네티즌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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