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아가씨, 아줌마는 이해되는데 병원에서 ‘저기요’라고 왜 부르지 말라함???”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의견을 보이면서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병원에서 저기요 라고 부르지 말라는데. 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의문이 가득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병원왔는데 간호사나 물리치료사 부를 때 저기요라고”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호칭(呼稱)은 이름 지어 부르는 행위, 또는 그 이름을 나타내는 한자어다.
2000년대 이후로 친척 얘기를 할 때 자기 기준 호칭을 쓰기도 하고 듣는이(주로 자녀) 기준으로 맞춰주기도 하는데, 이게 섞이면 듣는 사람은 누가 누군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따라서 본인 기준에서 말을 하되, 듣는이가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을때 듣는이의 기준에 맞는 호칭을 알려주는 것을 권한다.
추가로, 타인에게 자신을 일컫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는 ‘자칭(自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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