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어쩌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역대급 충격적인 사연이 소개되어 화제가 됐다.
“엄마에게 남자친구가 있고 가족 중에 아는 사람은 저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엄마에게 남자친구가 있다. 가족 중에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라면서 운을 뗐다.
그는 남자친구라는 호칭이 혹시나 이상하게 다가올 수도 있을것 같다며 함께 살고 있는 아빠가 있고 바람핀다는 표현을 하기 좀 부끄럽다고 설명했다.
우연히 3년전 어머니의 핸드폰을 보다가 알게 됐다고한다.
아는 이모의 소개로 만나게 됐으며 이제 막 연락을 하고 몇번 만난 사이로 보였다고 한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당시 정말 많이 울었으며 어린 나이지만 살면서 제일 많이 울었던 날이라고 전했다.
그런 엄마가 싫어서 집에서도 항상 툴툴댔으며 그렇게 오해가 쌓이면서 서로 부딪히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A씨는 그런 엄마의 행동과 그런 비밀을 알고 있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