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꾸 ‘XXX’을 보여줘요”
아무리 사랑해서 결혼을 했다고 해도 정이 떨어지는 순간이 있다고 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 몸보면 설레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글쓴이 A씨와 남편은 둘 다 운동쪽 직종이며, 사람들을 가르치는 입장이라 몸매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했다.
하지만 A씨는 “결혼 5년차 되니 남편은 샤워하고 옷도 안입고 그냥 집을 활보하고 다니고 엉덩이에 종기 짜달라하고 지난번엔 혹시 자기 치질같은 거 있냐고 좀 보라고 하고..”라며 “이리사니 그냥 동성 친구 같아서 설레는 감정? 침대 가고 싶은 마음 따윈 안 일어나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에.로.부부 인가 보면 남자들이 대부분 시큰둥하고 여자들이 상대적으로 달아있던데 남편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그럴 마음이 생기나요”라고 말했다.
이어 “제 남편은 다른 또래 남자들에 비해 관리 되게 잘된편인데도 그럴마음이 안생기는데 운동 1도 안하고 외모 관리 안하는 남편들 두신 분들은 그런 마음이 생기는지 궁금하네요”라고 물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은 “아무리 잘생겨도 X구멍 보여주면 천년의 욕.정도 다 식을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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