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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코로나 백신 맞고 바보가 되었네요” (네이트판)


어느 부부의 사연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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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남편이 코로나 백신 맞고 등신이 되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작성자 A씨는 남편이 코로나19의 백신을 맞은지 2주일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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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부작용으로 등신이 됐다. 청소 좀 하라 하면 백신 후유증으로 팔근육이 아파서 아직 못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이어 “밥을 해달라 해도 아직 팔근육이 아프다, 욕실 청소나 화장실 청소도 마찬가지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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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남편은 설거지도 빨래도, 운전도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그는 “근데 참 신기한 게 자기 좋아하는 리듬게임이랑 격투게임은 잘한다. 참 놀랍다. 선택적으로 근육통 때문에 가사일만 못하게 되는 부작용이라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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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덕분에 남편님 수발들며 산다. 언제쯤 이 부작용이 사라질까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pixabay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폭소를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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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누리꾼들은 “이 악물고 글 쓴 거 같은데”, “이제 아내분 백신 맞으면 부작용 세게 돌아오겠다”, “등신이 되었다는게 왜 이리 웃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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