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상간녀와 바람피는 남편때문에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여성이 사연이 게재됐다.
여성 A씨는 “전 전업이고, 남편은 한 달에 월금 1800만 원을 받는다. 생활비로 800만 원을 쓰다가 아이가 중학생이 된 후 900만 원을 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현재 A씨 남편은 평택에서 혼자 살고 있다. 평일에는 평택의 직장에서 근무하고, 주말에는 서울로 올라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남편의 상간녀는 남편과 중학교 1학년인 아들이 있는 상황. 상간녀와 남편은 24평 아파트를 구해 둘 만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A씨는 “다 들키고 아파트 정리하던 중 다른 사람 명의로 구한 오피스텔 한 채를 발견했다”며 “남편이 상간녀를 건드리면 이혼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point 242 | 1
이어 “전 이혼 생각은 없다”며 “분명 저 몰래 만나고도 남을 텐데 어떻게 해야 하냐”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구 좋으라고 이혼하겠나. 나라면 생활비받아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낼 듯”, “900만 원 받으면 일부는 미래를 위해 저축해야 된다”,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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