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논란이 됐다.
“제 여자친구가 ㅈㅇ을 혐오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고 논란이 됐다.
해당 글의 원문
사귄지 2주정도됐고 오늘 첫관계를가졌습니다.
둘다 직장인에 이번달은 여자친구나 저나 바빠서 2주전
사귀고나서 오늘이 3번째데이트였는데요 이친구가 사귀기 시작하고 스킨쉽에 굉장히 적극적이였 거든요? 처음 사귀기로한날 키스하는데 전 아직 얘 가슴에 손안댔 는데 먼저 제 소중이에 손을 갖다대면서 만지더라구요. 두 번째데이트땐 차에서 제 소중이를 입으로 잠깐 해줬어요. 1분만해줘서 사정까진 안감
오늘이 세번째 데이트였고 얘가 먼저 쉬고싶다고 운띄우길래 모텔가자해서 모텔에서 관계를 가졌어요 한참 애.무하고 콘돔끼고 삽입할려는데 쌀거같을때 꼭 자기한테 말해달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전데이트 경험상 얘가 좀 개방적인 편이니 설마 얼싸하라고 그런가보다.
괜히 기대했는데요
한참 관계후 사정감이 다가오길래 쌀거같다고 말했어요. 그러더니 언넝 빼고 화장실가서 싸라는거에요. 화장실이야기를 하길래 오줌말고 사정할거같다고 하니까 그래 그러니까 화장실에서 싸라고 이러길래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걍 계속 삽입질했거든요. 그러더니 강제로 제껄 빼더니 뺨 때리는거에요
난생처음 뺨 맞으니 성욕 확 사라지고 눈물나오더라구요 왜그러냐니깐 자기는 관계는 좋은데 정액은 싫대요 정액 보는것도 냄새맡는것도 상상만해도 토할거같대요. 콘돔끼고있어도 정액이 가득찬 콘돔이 자기몸에 들어가 있는거니 콘돔끼고 사정하는 것도 싫대요 사정행위 자체도 혐오하더라구요 할려면 자기안보이는 화장실에서 하라고…
그래서 제가 결혼하고 애 놓을려면 콘돔안낀 내 소중이가 니몸에 들어가 니몸안에서 사정을해야한다 내정액이 너 의 몸속안에 들어가야한다 애는 안놓을거냐 하니깐 자기 는 애낳을 생각 추호도 없다네요
미안하다하고 지혼자 집에가고 저혼자 남아있는데 서글 퍼서 글써봐요. 저나 그친구나 나이도 슬슬 결혼이야기 나올 나이라 결혼생각도 있는 친구였는데 아무래도 헤어질
거같네요.. 관심사 취미 비슷해서 잘맞을줄 알았는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가 싫다하면 싫은거지 강제로 한건 너잖아 잠재적 성.
범. 죄. 자야 ;;” “아무리그래도 뺨은 뭐야… 아니 모순아니냐 지가 먼저 꼬셔서 가놓고 갑자기 할거 다해놓고 클라이막스때 화장실 가라니 ;; 존X 이기적임” “왜싸우냐..
걍 지들끼리 알아서 살라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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